中 상해 1호점 성공, 3년 내 광저우·심천·북경점 오픈 예약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어린이 진로·직업체험테마파크인 국내 토종 브랜드 EBS 리틀소시움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첫 걸음에 성공했다.
27일 리틀소시움에 따르면 중국 주요 도시인 상해에 1호점을 가오픈하고 올 연말까지 예약 인원수 6만명을 달성했다.
중국 1호점은 상해 양푸 신도시 내 U-Fun Mall에 있으며 총 면적 1만7520m²(5300평)으로 대구 리틀소시움과 유사한 50여개의 직업체험 부스와 75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설립됐다.
리틀소시움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꿈을 실현하고 사회성을 키우는 테마파크다.
대구에 오픈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연간 4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리틀소시움 또한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와 교육문화 콘텐츠의 강점이 중국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1호점은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예약 인원수가 6만명에 육박한다.
리틀소시움의 운영사인 ㈜캥거루리퍼블릭 관계자는 “중국 1호점 상해 리틀소시움 오픈 기념으로 대구 본점에서 상해 리틀소시움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3년 이내 중국 내 3개도시인 광저우, 심천, 북경점에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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