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1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大賞 수상
에티오피아에 식수·교육·소득증대 지원
에티오피아에 식수·교육·소득증대 지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정책이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은 아프리카 유일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정기 후원금(매월 1260만원·700여 군민 참여)과 비정기 후원금(4억1000만원)으로 식수·교육·소득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 군수는 “나눔과 배려의 도시 칠곡군의 모범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13만 군민과 함께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