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황리 폐막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제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전시 규모 365개사 907부스와 관람객 1만8811명(전년도 1만785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26일 폐막했다.
이번 대전에서 수출상담회 결과 상담횟수가 증가(145회→225회)했으며 상담액과 계약액이 각각 24%와 18% 증가한 1억3600만 달러와 4400만 달러를 기록,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참가업체들이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거래 절차,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획득해 갈 수 있는 구매상담회에는 15개사(대기업 6, 중견기업 9)가 참가, 40여개사와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최삼룡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둔화와 엔저, 미국의 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규모, 최대의 수출상담 성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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