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 이창재기자
대구서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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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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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내달 1일부터 이틀간‘DGIF 2016’행사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신성철)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인 ‘DGIF 2016’을 펼친다.
 DGIST는 DGIF 2016을 통해 학술적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DGIST의 융복합 교육 및 연구 결과물이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교육계와 산업계 등 사회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IST는 올해 열리는 DGIF의 행사 주제를‘지성’으로 정하고, 인간 지성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며 미국 UC버클리 석좌교수이자 중국 뇌연구원 원장인 무밍 푸 교수와 인공지능 연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UC버클리 빈 유 교수의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DGIST 박상철 웰에이징연구센터장의 진행으로 무밍 푸 교수와 빈 유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 마이클 울만 교수, 일본 나고야공업대학 이치로 다케우치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샤오강 왕 교수가 참여해‘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패널토의도 이어진다.
 DGIF 2016 기간에는 DGIST 대학원 6개 특성화 분야인 신물질과학, 정보통신융합, 의료로봇, 그린에너지, 뇌과학, 뉴바이올로지 분야와 융복합대학 기초학부에서 마련한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들의 초청강연이 진행되며 무학과 단일학부, 학부전담 교수제, 자체개발 융복합 전자교재로 대표되는 DGIST의 혁신적인 학부 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 DGIST 융합연구원의 2개 연구부와 9개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 결과물을 전시 및 시연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DGIST 기초 학부생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 소속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150여명이 참여해 자신들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포스터 세션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DGIF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홍콩 등 10개국의 세계적 석학 4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50여개 기관 및 단체 소속 연구자, 산업계 인사, 국내외 학생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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