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약목면 시가지 일원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모든 군민이 동참하는 캠페인이 되기 위한 홍보 및 거리 모금활동 등이 이뤄졌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거리모금 캠페인에는 장세현 칠곡군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나눔봉사단장, 칠곡군나눔봉사단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장 명예단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손길이 힘들고 지친 복지사각지대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 뜻을 전했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이번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목표액을 5억원으로 정하고 왜관읍(12월 1일), 북삼읍(12월 8일), 석적읍(12월 9일)의 거리모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979-6612)와 각 읍·면 주민복지담당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