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지부장 임환재)가 13일까지 예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예천지부창립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봉사하는 미술단체로의 기치를 내걸고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4월5일 협회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발족한 예천지부는 서양화 11명, 조각 6명, 한국화 2명 등 19명의 화가가 활동하게 되며 이번 예천지부 창립전에는 서양화 35점을 비롯해 동양화 6점, 조각 6점, 평면회화 6점 등 53점이 전시돼 군민 모두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임환재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가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앞장서 아름다운 문화의 고장 예천만들기에 신중한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 봉사하는 미술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동안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6년 4월 예천미술협회가 창립, 올 4월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의 인준을 받아 창립전을 갖게 됐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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