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참조표준 전자에너지손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하 기술원)은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기술원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34호 국가참조표준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로 지정돼 재료분야에서는 대경권에서 기술원이 최초로 지정받게 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참조표준은 측정데이터·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국가가 공인함으로써 국가사회의 모든 분야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마련된 자료로 참조표준데이터를 국가차원으로 인식, 공유 및 활용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활용된다.
전자에너지손실데이터는 전자가 소재와 충돌 시에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의 스펙트럼’으로 나타나며, 소재의 내부전자구조의 정보와 소재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을 제공한다. 전자에너지손실데이터는 산업재료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있는 표준자료로 활용돼 산업체의 제품개발, 품질향상 및 첨단 산업분야의 신소재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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