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0개월 공직생활 회고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허봉조(전 대구지방환경청 홍보팀장) 수필가가 최근 칼럼집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처럼 높게’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에세이집 ‘즐거운 농락’, 칼럼집 ‘행복도 즐기기 나름’에 이어 세번째다.
칼럼집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처럼 높게’에는 지난 2년간 지역 언론에 써왔던 50여편의 칼럼과 지난 삶을 뒤돌아보는 짧은 회고의 글을 함께 실었다.
허 작가는 책 속에서 “내 인생의 열차는 간이역을 쉬어가는 완행이었다. 늦었지만 늘 가슴은 따뜻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26년 10개월란 짧지 않은 공직생활을 참 재미있고 행복했다”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동료와 후배들에게 칼럼 쓰기의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