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추진은 내달 13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사업비의 60%, 농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시공업체와 농가간 설치계약을 이행하도록 해 시설물 보수 등 사후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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