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뱅크와 제휴카드 발급 할인·픽업서비스 등 혜택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일 오전 시청별관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최대은행인 알파뱅크와 대구의료관광 제휴카드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전국 최초의 의료관광 제휴카드는 카자흐스탄 알파뱅크 VIP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로 대구에서 의료비, 숙박비 결제 시 제휴업체에 따라 10%~30%의 할인혜택과 사전예약 및 픽업서비스,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제휴카드 제작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러시아 및 CIS 국가(구 소련의 독립연합국가)의 환자가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 한 해는 해외마케팅전략 다각화와 지속적인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홍보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러시아와 CIS국가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