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TX 포항역 귀성·관광객 환영 행사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과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 민생 점검을 벌인다.
이 시장은 첫 날인 23일 ‘포항사랑 상품권’의 출시 행사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마련한 종합안정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한다.
이 시장은 또 이날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최근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해군 6항공전단과 해병대교육단, 해병 1사단 등을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동남권 지질단층 관련 신규 주요사업 착수회의에 참석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이날 기업체들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사랑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2018년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열어 전 조직의 협업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내년도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이어 26일에는 ‘포항사랑실천의 집’을 찾아 급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고 ‘햇빛마을’과 ‘마리아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위문할 예정이다.
민생점검 마지막 날인 27일은 설 연휴기간동안 포항을 찾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이 될 대중교통 관계자 격려를 위해 개인택시지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연휴 중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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