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은 감사관을 단장으로 5개반 31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휴가에 따른 대행자 지정 및 업무인계인수 이행여부, 무단이석·허위출장·근무 중 음주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는 물론, PC를 이용한 불건전 사이트 접속, 각종 위법행위 단속소홀과 민생현장 방치 등 미온적 업무처리, 관행을 빙자한 회계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는 전 기관에 대한 불시 출·퇴근 점검과 10회 이상의 야간 감찰을 실시하고,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등 음성적인 비위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 암행감찰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감찰결과 문제점에 대해 사안에 따라 시정 등의 보완 대책을 강구하되 비위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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