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포항운하~큰동해시장 연결 ‘7080테마거리 조성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포항운하와 큰동해시장을 연결하는 침체된 해동로의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70·80년대 산업화를 일군 포스코 근로자들의 자전거도로의 명성을 되찾고자 ‘해동로 7080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도동 동아타운에서 88수족관까지 약 650m 구간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인도 및 차도정비, 버스킹무대, 안내판 설치, 가로등 정비 등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개선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하고 죽도시장과 포항운하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