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이달부터 10주간 주 1회 고혈압·당뇨병 질환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환자 중심의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지식 전달과 관련 실습으로 이뤄진 결과중심의 교육이 아닌 개인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중심의 교육이다.
내용은 자가 혈압·혈당 측정법 알기, 질환에 따른 식사·운동요법, 올바른 약물복용 실천방법,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스스로 건강리더 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자가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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