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5월까지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 정운홍기자
안동, 5월까지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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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봄철이 되면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391건(378㏊), 경북 46건(171㏊), 안동은 6건(0.39㏊)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안동의 산불발생은 35건에(4.05㏊)로 2013년도부터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원인별로는 입산자 등 실화 26%(9건), 논·밭두렁 등 소각산불 49%(17건), 기타25%(9건)정도이다.

 요일별로는 주말, 휴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동원해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 파쇄작업과 소각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의 산불위험요인(인화물질)제거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마을별로 공동 소각도 이달 말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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