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봄철이 되면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391건(378㏊), 경북 46건(171㏊), 안동은 6건(0.39㏊)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안동의 산불발생은 35건에(4.05㏊)로 2013년도부터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원인별로는 입산자 등 실화 26%(9건), 논·밭두렁 등 소각산불 49%(17건), 기타25%(9건)정도이다.
지금까지 120㏊의 산불위험요인(인화물질)제거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마을별로 공동 소각도 이달 말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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