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한 전문대학 영화제작관련 학과가 국방부가 발주한 국군홍보영화를 수주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과(학과장 남효윤)의 방송·영화제작 전공. 방송엔터테인먼트과는 최근 국방부가 올해 처음으로 외주제작업체를 통해 제작하는 국군홍보영화 가제 `꽃신’ 제작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방송엔터테인먼트과는 국방부의 국군홍보영화제작 외주업체 1호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에 따르면 오한택교수(영상, 영화전공)가 메가폰을 잡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연기 및 스텝으로 참가해 다음달 초부터 11월말까지 판문점 인근에서 본격적인 영화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