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제3기 시책개발단 발족 획기적 시책발굴 기대
![](/news/photo/201702/321675_134830_5616.jpg)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시책발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기획단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칠곡군청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다.
올해는 소수인력으로 정예화·전문화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는 군 방침에 따라 참여 신청자 중 행정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6·7급 공무원 23명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안전행정국장과 지역개발국장이 멘토로 참여해 단장(부군수), 실무단장(기획감사실장)을 포함 모두 4명의 핵심간부가 3기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또 문화·관광, 주민행복, 지역개발, 산업·일자리분야에 모두 4개팀으로 조직된 기획단이 앞으로 10개월간 상호소통과 협업으로 20개 이상의 신규 시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기 기획단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시책들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우리군의 씽크탱크 및 브레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