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계명대, 관학협동 벽화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이 계명대학교 문화콘텐츠산업인력양성사업단과 시각디자인과는 누리사업(NURI-New University Regional Innovation)의 일환으로 봉덕시장 동편과 이천동 뜨란채4단지 앞 지하보도를 관·학 협동 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봉덕시장 동편 지하보도와 이천동 뜨란체 4단지 앞 지하보도는 거리 34.7m와 높이 2.3m, 폭3m, 면적413㎡의 동일한 크기로 기존에 낙서와 벽면상태 불량 등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계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아이디어 도출후 구청과 협의 후 시안을 결정해 5월부터 벽화 채색작업에 들어갔다.
봉덕시장 동편 지하보도는 남구발전안으로 밝고 활동적인 남구의 미래상을 담고 있고, 이천동 뜨란채4단지 앞은 새로운 생각으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볼거리제공으로 도심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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