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항스틸러스 출정식·팬즈데이 행사 성료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17 포항스틸러스 출정식 & 팬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뱃머리평생학습원 옆 덕업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포항시민,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축구팬, 제철동초·중·고 축구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내빈 축하 및 응원메세지, 주장완장 전달, 유니폼 착용 시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항은 풋살 구장도 많고 축구사랑도 뜨거운 곳이다”며 “시민들과 똘똘 뭉쳐 강철전사들에게 많은 응원과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제철동초등학교 축구부원 박경현(13)군은 “이번에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할 것 같다”며 “이번 출정식을 보고 나도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은 “필승의 각오로 명가 재건을 선수들과 이뤄내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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