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관 반찬지원 봉사팀, 7년째 매월 2회 조리·전달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지역의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의 ‘반찬지원 봉사팀’.
2011년부터 매월 2회 한결같이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반찬 봉사팀은 봉사 당일 새벽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조리해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포항 지역 독거노인 45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꾸준히 봉사 활동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반찬 만들기에 힘쓰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을 이웃사랑으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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