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가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42대 추가 설치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42대를 추가로 설치 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활동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단말기를 통해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돼 119구조대가 구급·구조 활동을 신속하게 전개하게 된다.
한편, 예천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5139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중 독거노인은 4898명(32%)으로 파악돼 군에서는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켜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