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경쟁력이 낮은 고령농업인들이 든든한 노후보장을 받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권진식)는 이번달부터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연금 사업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농지연금 사업이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금수령액은 공시지가 또는 감정가격에 농지면적을 곱해 농지가격을 산출하고 연령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수령방식은 종신형(정액형, 전후후박형), 기간형(5년, 10년, 15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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