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의 집짓기
새집줄게, 헌집다오 시행 회의
새집줄게, 헌집다오 시행 회의
[경북도민일보 = 구미애기자] 포항 오천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복지센터에서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돈 민간위원장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기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 중 새집줄게, 헌집다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세부시행계획을 마련코자 이뤄졌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수혜자는 30년 이상 오래된 가옥에서 거주하는 하모(79)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그는 노인성 질환때문에 거동이 불편해 집안 정리나 가사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은 보일러, 목욕탕, 화장실 및 주방 설치와 집안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권태흠 오천읍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오천읍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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