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대형 공사장 8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을 벌인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지역 6개 구·군을 비롯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참여한다.
점검은 △작업 안전관리 및 조치사항 이행여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위험물 무허가 사용여부 △화재 오인 행위 신고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본부는 점검과 병행해 화재예방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대형공사장 74개소 관계자 및 작업자 간담회, 교육 추진 및 기타 공사장 29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화영 소방안전본부장은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공사장 화재는 근본적인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작업자의 안전관리 실천과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