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세계적 태양광 기업들이 오는 5일~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주관하는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모인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태양광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초대형 배터리)시장의 확대와 보급을 이끌 기업들이 대구에 모이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태양광 산업의 부활을 이끌 예정이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분야 전시회이며 이미 세계 최고 태양광분야 권위지인 독일의 포톤인터네셔널지를 통해 세계 10대 태양광 분야 전시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파랑이엔지, 아이솔라, 네모이엔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 에너지 기업들도 대거 스폰서로 참가해 해외업체와 당당한 경쟁을 벌인다.
특히 ESS시장의 확대로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를 저장해 적시적지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인버터 기업의 참가가 전년대비 2배 늘어났다.
IoT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의 참가가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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