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강구면 삼사리와
병곡면 백석리 해안가에서 경제성어류인 넙치치어 14만700마리를 방류했다.
영덕군은 지난 20일 경제성 어류인 넙치치어 14만770미를 방류했다.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와 병곡면 백석리 연안에 각각 7만3350미씩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 넙치치어는 군이 64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경제적이며 정착성이 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4월까지 전복 등 5종 40여 만미를 방류했으며 이달 말 영덕여름축제시에도 고래불해수욕장 등지에서 피서객과 함께 조피볼락 12여 만미를 무상방류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