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인근 시·군의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 30여명은 11일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시설과 운영시스템에 대해 벤치마킹 실시했다.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화군이 건립해 봉화군농어업회의소에서 수탁 운영하는 매장으로 출하협정을 맺은 140여 농가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채소류와 농산물 가공품을 진열, 판매해 개장 10개월 만에 6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9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현수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우수농산물 생산과 홍보,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국 최고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