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달부터 협동조합 설립 교육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사업은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 및 멘토링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동조합 설립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경북지역에는 총 14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6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4시간) 총 9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심화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어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지가 실제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사회적 협동조합을 꿈꾸는 도내 거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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