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딤프지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10대~70대까지 고른 연령대 참여 눈길
10대~70대까지 고른 연령대 참여 눈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은 지난 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11회 딤프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딤프 관계자, 293명의 딤프지기가 참석했다.
권 시장은 딤프지기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딤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제2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인 김수혜, 장려상 수상자 최윤성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완벽한 축하무대를 선사해 발대식을 달궜다.
영어 통역 분야에 지원한 버클리 음대 재학생 송하주(22세)씨는 “전공과 연관 있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딤프지기 활동 동안 대구에 거처를 마련해서라도 활동 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제11회 딤프는 오는 23일 영국 오리지널 팀의 내한으로 선보이는 개막작 <스팸어랏>을 시작으로 18일동안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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