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역의 신설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4월까지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60개(7.4%)가 증가한 2312개로 2년 연속 증가했다.
김문환 중기청장은 “대구경북의 신설법인 수가 지속 증가하는 것은 창업 생태계 정착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신설법인 설립추세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지면 연간 신설법인수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국의 같은 기간 신설법인은 3만3339개로 전년 동기 대비 1255개(3.9%)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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