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전화 걸어 병원장 등 사칭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은행 관계자와 병원장 등 1인 2역을 행세를 하며 상습 사기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7일 은행관계자 외 병원직원 등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한 혐의(상습사기)로 A(67)씨를 구속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총 7회에 걸쳐 금, 상품권 등 877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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