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전에서 잇따라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이 첫 참가임에도 지난 4여 년간 꾸준히 여러 국제 관광전에 참여하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 모범적 부스운영 등으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내나라여행박람회(우수상)와 부산국제관광전(최우수 마케팅상),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최우수 마케팅상)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