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국계 마트로 2t 납품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영국으로 최초 수출한다.
성주군은 참외 내수가격 안정과 세계적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대상 소비확대를 위한 여러 판촉행사 및 시장조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 수출업체인 NH무역 대표 정운용과 월항농협 조합장 강도수의 협업을 통해 참외 판로 확대에 전력을 다한 결과 기존 아시아 지역 중심의 판로를 벗어나 수출 다변화를 이루었다.
또한 성주참외 추출물이 함유된 참외 마스크팩을 판촉물로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길을 연다는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는 유럽지역까지 참외 수출을 확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유럽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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