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영상·고해상도 자랑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성소병원 심장·뇌혈관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두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면서 제2혈관조영실을 오픈했다.
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를 도입하고 심장혈관 전문의 3명, 뇌혈관전문의 2명, 흉부혈관 전문의를 포함 전문의 6명으로 진료와 혈관질환을 시술해 온 안동성소병원 심장 뇌혈관센터가 개소 5년 만에 양적·질적으로 두배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초 인터벤션 영상의학과를 추가해 중심정맥삽입과 복부 및 흉부 대동맥 스텐트 설치 등 혈관계 시술, 농양 담즙 배액술 등 비혈관계 시술을 전담하는 교수 출신 전문의를 추가 영입하기도 했다.
특히 치료과정을 영상 네비게이션으로 확인까지 가능한 장비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흥 병원장은 “심장·뇌혈관센터를 개소한지 5년 만에 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2대의 첨단 혈관조영촬영기를 가동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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