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심사대상사업 98건 사전심사제도 운영 성과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까지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로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주요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와 설계 및 공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분석·조정해 예산절감 등 지방재정의 효율성은 물론 시공품질까지 높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심사대상사업 98건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운영으로 공사비 8억원과 용역·물품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총 심사요청금액 231억원의 4.6%인 11억원을 절감했다.
또 주요 업무의 집행에 앞서 시행하는 일상감사를 통해 부실시공의 방지와 사전 민원해소 등 행정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업무의 실효성을 높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임중한 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추진해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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