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나눔 프로젝트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와 인탑스(주)(대표이사 김근하, 정사진)는 지난 25일 인탑스(주) 구미사업장에서 ‘2017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선풍기 500대(2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인탑스와 구미시의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또 연간 1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 계절별 필요물품을 구미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생활필수품 12종이 들어있는 1004박스(3000만원 상당) 전달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기록적인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성품이다.
한편 인탑스(주) 구미사업장은 구미시 구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1981년 7월 설립한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본사는 안양에 있다.
구미지사에는 700여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 봉사, 농어촌 가구 집수리 및 독거노인 지원, 금오공대에 연간 1000만원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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