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터디 사업 현판식… 드림스타트 아동 학원비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구미시학원연합회, 구미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아카데미학원에서 올해 희망스터디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9일 구미시와 구미시학원연합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학원 수강을 희망할 경우 학원에서는 수강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강료 감면액의 70%를 학원명의 기부금으로 기탁 처리해 줌으로서 학원들의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들에게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33개 학원에서 67명의 학생이 수강 중에 있으며 수강료 감면금액은 1761만원으로 기부금액은 1232만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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