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은 2일 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은 국가 주요 식물(멸종위기식물 포함)자원의 증식 및 복원연구 공동 수행, 협력 기관의 전시·조경 고도화 공동 추진,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하는 주요 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기내증식-기외증식-모니터링 및 사후관리의 체계가 마련됐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의 평생 역작으로 태안반도 천리포 해변에 국내 최초로 사립수목원을 설립해 1970년 수목원 조성, 1979년 재단법인, 1996년 공익법인 인가, 2012년 한국 관광기네스 28선 선정, 2016년 홍보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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