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집행부 간부들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 △신시장 청년몰 조성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14건의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그 간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읍·면·동 시급한 현안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신시장 청년몰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시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명륜동 주민센터 신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참여형 주민센터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같은 날 개회한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9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협의 건에 대해 처리했다.
김성진 의장은 “시민의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동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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