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
시민 사랑의 손길 뜨거웠다
  • 이경관기자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
시민 사랑의 손길 뜨거웠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7.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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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사회복지공동모금 추진
두달간 6억6400여만원 모금 성과
▲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도교육청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5월부터 두달간 공동 추진한 ‘2017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에서 6억6700여만원이 모금됐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3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도내 945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금,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이번 난치병 학생치료비에 마련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6월 오랜 투병생활 끝에 최근 세상을 떠난 고 방다희 양의 아버지 방규열(58) 씨가 “난치병으로 고통받은 아이들이 더 이상 부모의 품을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뜻과 함께 딸의 이름으로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성금 5000만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270여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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