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2017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맑은 물 나눠 먹고 더러운 물 함께 살려’라는 사례를 발표한 문경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북 시·군 재정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혁신 분위기 확산과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재정개혁 22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로 우수 시·군에는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문경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경계를 뛰어넘는 지자체간 상생행정 우수사례로 상주시와 상·하수도 협력 사업이다.
또한 시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상주시와 지역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비확보 10억원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우수사례를 계기로 건전재정운영과 예산절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지방재정 건실화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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