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3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뉴-스타트(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임상담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전임상담원은 상담 전공자 및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사례회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1대1로 상담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엄재육 교육장은 “다양한 각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교류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