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 공연·가야금 병창 전국대회 성료
안숙선 명창 등 무형문화재·유명 국악인 대거 참여 자리 빛내
안숙선 명창 등 무형문화재·유명 국악인 대거 참여 자리 빛내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및 ‘가야금 병창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치러진 기념공연에는 안숙선 명창, 김덕수 사물놀이, 이호연 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20여명 등 국내 유명 국악인 180여명이 참가했다.
또 올해 6회째를 맞은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총 98개팀 216명이 참가해 5개 부문별로 경연을 펼쳤다.
칠곡군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선구자로 한평생을 바치셨던 박귀희 명창의 혼을 다시금 느끼고 지역의 전통문화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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