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 대구경북언론인모임 정책토론회 참석해 출마의지 밝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천시장 10년이 지났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 동안 가장 잘한 점이 있다면 오랜 지역갈등을 해소한 것이구요”
3선 김영석 영천시장은 27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그 동안의 소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에는 전략과 전술이 있고 연대급 이상 넘어가야 전술이라 하는데 저는 야전사령관이 싶다”며 차기 도시자사 후보로서 자신만의 장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도지사 출마에 대해 “사람 냄새나는 인간적인 면은 내가 앞선다”며 “도지사 출마를 밝히기 전에도 도청 직원들이나 도의원들이나 가까운 경산, 포항시청 직원들도 추진력 있는 저를 좋아해 많은 격려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공항 통합문제에 대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하지만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구를 설득하고 현 정부에 강력히 어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도가 미온적인 느낌이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해서는 “구미시와 김관용 도지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나서 중재역할을 좀 더 강력히 추진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김 시장은 “도지사가 된다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 해결, 상수도 누수율 방지 등 도가 처한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도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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