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으로부터 시리즈’ 5점 선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내 현대미술의 대표주자 손외경 작가가 오는 12월 7~10일까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국립예술 살롱(SNBA)展’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랑스의 대표 관선 미전인 ‘그랑팔레 르살롱 데 앙데팡당展’에 이은 2번째 전시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손 작가가 참여하는 프랑스 국립예술 살롱(SNBA)은 프랑스 1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세계적인 조각가 로뎅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수많은 작가들에 발자취를 남긴 구상계열 대표적 살롱이다.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대작 100호 등 ‘점으로부터 시리즈’ 5점을 선보인다.
손외경 작가는 수많은 점으로 공전하는 우주의 질서와 같이 인간의 삶을 표현해내는 유화작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수의 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손 작가는 “모든 사람이 함께 희열에 자리에 오르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며 “내 오랜 집중끝에 전달하는 이 그림이 모든이에 마음을 터치할 수 있도록 쉼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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