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버스업체 경영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1일부터 시행한다.
　개편 노선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경유지 증설 9건, 시간 연장 운행 2건, 운행시간 조정 1건, 경유지 증설 2건 등 총 14건이다.

　이번 노선개편에서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리와 버스운행 효율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고, 특히 한방사우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상주~외서~우산 노선을 한방단지까지 연장(상주터미널 출발 시각 오전 8시, 오후 12시40분)했다.
　한편, 버스시간 확인이 어렵다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요 정류장별로 출발시간, 면소재지 승강장별 운행시간, 방면별 운행노선, 주요목적지별 경유노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노선시간표를 제작해 각 읍면동에 배부해 주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