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사니’·‘평생학습동아리’ 화합 한마당 개최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와 ‘평생학습동아리’의 화합한마당 행사를 5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의 작품 전시를 비롯한 10개팀의 공연 및 사례발표로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회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활동상황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꾸준한 나눔정책을 펼치고 있는 칠곡군은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과 착한가게 도내 1위,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드림 6호점 완공 등으로 물질 나눔이 정착단계에 있다.
지난해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올해는 ‘숨은 재주꾼 어름사니 재능나눔 프로젝트’ 정책이 최고의 정책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웃사랑, 나눔·배려 문화의 확산을 통해 군민의 행복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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