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어린이집 설치·자녀학비 보조 등 워킹맘 육아부담 낮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사립대병원 최초로 여성가족부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동산의료원은 전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여성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모성보호를 강화하고 일과 삶이 양립 가능하도록 근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낮춰 결혼 이후에도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아 우수한 인력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도 자녀학비 보조, 가족여행 지원, 장기근속 휴직제도 운영, 교직원 상담실 상시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휴가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복지후생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교직원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범적인 가족친화병원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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