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드림창작터 연계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 호평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 격려 및 내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경진대회 참가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군 일자리담당 및 담당자, 지방고용청 담당자, 수행기관 담당자, 고용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심사에서는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만든 PT 발표 자료에 대해 5명의 심사위원이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 및 복제가능성 등의 측면을 고려해 최종 7개의 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올해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3개를 응모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차산업 및 드림창작터 연계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이 2차 심사를 거쳐 전체 17개 사업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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