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11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장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칠곡 장수대학은 늘배움학교 등 14개 과목에 500여명이 등록해 지난 2월 개강해 상·하반기로 수업을 진행했다.

　칠곡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글을 공부하는 늘배움학교는 매년 문집을 엮어 발표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있다.